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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증권사 15%대 부동산 PF 연체율 용납할 수 없어"

등록 2023.10.17 12:57:57수정 2023.10.17 14: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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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10.1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10.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형섭 최홍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증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 문제와 관련해 "15%가 넘는 연체율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증권사의 PF 대출 연체율이 심각하다. 잔액이 5조5000억원 정도 되는데 연체율이 다른 금융기관보다 너무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원장은 "부동산 PF 엄중한 관리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증권사는 구조화 딜 자체를 주관하는 주체니까 리스크 큰 부분의 밑단을 받다보니까 연체율이 높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증권사의 부동산 PF 연체율은 17.28%에 달하며 대출 잔액은 5조5000억원이다.

이 원장은 " 빨리 부실화 시킬 것은 시켜서 숨겨진 부실이 있는지, 특정 금융사가 구조적으로 부실을 떠안을 부분은 없는지 보겠다"고 했다.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 주택공급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송 의원의 지적에는 "다주택다 규제 완화는 여러 신중한 부분이 있어서 검토하고 있되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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