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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콩코스, 아웃도어 골프 메가숍 새롭게 선보여

등록 2011.09.28 14:52:24수정 2016.12.27 22: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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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서울역에 위치한 갤러리아 콩코스가 도심형 메가 멀티플렉스로 새롭게 태어난다.

 갤러리아는 최근 아웃도어와 골프웨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서울역에 위치한 콩코스를 오는 30일 리뉴얼 오픈해 아웃도어 및 골프 메가숍을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콩코스는 4층 전체를 리뉴얼 했다. 이곳에는 노스페이스, 코오롱 스포츠, 컬럼비아, 블랙야크 등 대형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레노마 스포츠 등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들어선다.

 특히 노스페이스가 약 100평, 코오롱 스포츠가 약 80평으로 구성됐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콩코스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을 떠나는 고객 등에게 맞춘 보다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콩코스는 지난해 8월 전면적인 리뉴얼을 통해 SPA 브랜드 ‘자라’, ‘패션 컴퍼니숍’, ‘명품 아울렛’, ‘여행용품 전문숍’, ‘유니섹스 메가숍’ 등을 갖췄다.

 이와 함께 건담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형 등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하비스퀘어’ 역시 인테리어 등을 새롭게 바꾸고 포켓몬 등 일부 상품을 더욱 보강해 지난 23일 새롭게 오픈했다.

 한편 콩코스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하고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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