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급습 작전으로 테러 모의 저지시켜… 1명 중상, 6명 체포
이 과정에서 여성 1명이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으며 6명이 테러 관련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만 안정된 상태인 여성은 20대이며 부상 때문에 체포되지는 않았다.
테러 수사 과정을 통해 정탐 중이던 런던 북서부 윌레스던 내 가옥에 무장 경찰들이 가스탄을 쏘고 진입
했다. 여러 발의 총성이 나고 얼마 후 여성이 들것에 실려 나왔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앞서 전날 오후 의사당 근처에서 한 남성이 붙잡혔는데 배낭에 큰 칼들을 가지고 있었다.
경찰은 윌레스던 급습으로 진행 중이던 테러 계획이 저지됐다고 말했으나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런던에서는 지난달 22일 한 남성이 웨스트민스터 교의 인도로 차량을 돌진해 4명을 죽이고 이어 의사당 입구에서 비무장 경관을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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