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노회찬 못다 이룬 꿈 우리의 숙제…잊지 말아야"
【남양주=뉴시스】홍효식 기자 = 27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에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하관식이 열리고 있다. 2018.07.27. [email protected]
김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우리는 꿈을 꾸던 분과 영결했다. 강자가 교만하지 않고 약자가 비굴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이루려던 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문재인 정부가 해야 할 숙제라 생각한다"며 "당신이 뚜벅뚜벅 가셨듯이 저희도 뚜벅뚜벅 그 길을 가겠다. 6411번 버스의 승객들을 따뜻이 보듬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영결식에서 심상정 전 대표가 조사를 마친 뒤 나서고 있다. 2018.07.27. [email protected]
노 의원은 지난 23일 오전 9시38분께 서울 신당동의 한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노 의원이 아파트 현관 앞에 떨어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 영결식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노 의원 영정이 고인이 머물렀던 의원회관 사무실을 둘러보고 있다. 2018.07.27.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