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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다음 주 보급선 드래곤호 ISS로 발사 예정

등록 2018.11.29 09: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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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 장비와 식량 16차 운송위해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스페이스 X의 팰컨 9 로켓이 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공군기지 발사대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 로켓에는 우주쓰레기 수거를 위한 청소 위성 등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할 화물들이 실렸다. 2018.4.3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스페이스 X의 팰컨 9 로켓이 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공군기지 발사대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 로켓에는 우주쓰레기 수거를 위한 청소 위성 등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할 화물들이 실렸다. 2018.4.3

【 로스앤젤레스 =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미국의 민간우주항공사 스페이스 X가 다음 주인 12월 4일 우주국제정거장( ISS )을 향해 화물우주선 드래곤 호를 쏘아 올릴 예정이라고 미 항공우주국(NASA)이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발사는 플로리다주 케이프 캐너버럴 공군기지에 있는 우주선 발사단지에서 팔콘 9 로켓추진체에 의해 이루어지며 우주정거장에 머물며 우주 궤도를 돌고 있는 우주인들의 과학 연구장비 등 각종 보급품을 실은 화물선 드래곤호가 탑재될 예정이다.

이번 비행을 앞두고 우주선 연료공급을 위한 로봇 기술의 점검,  지구의 삼림지도 작성 계획,  두 건의 은하계 탐험 계획등에 대한 사전 점검도 시행되고 있다.

 드래곤호는 약 한달 동안 우주 정거장에 붙어 있다가 다시 지구로 귀환한다.  사전 실험의 결과 바하 캘리포니아 해안 부근의 태평양 해상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나사는 밝혔다.

ISS는 과학기술과 인간의 창의력으로 개발한 신기술과 연구결과의 집합체로 지구상에서는 불가능한 여러가지 우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00년 이후로 쉼없이 우주인들이 파견되어 거주 중이다.  앞으로도 달 탐험과 화성 탐험등 미래의 우주탐험에서 큰 역할을 할수 있는 도약대라고 NASA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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