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25년만의 상설1관 개편···'한국인의 하루'
가구를 만드는 장인의 공방
'민'(民)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일상을 전시로 담아내는 '한국인의 하루'라는 주제의 상설전시를 구성했다. 이로써 국립민속박물관은 1관은 한국인의 하루, 2관은 1년, 3관은 일생을 통해 한국인 삶의 전반을 다룬 상설전시관을 완성하게 됐다.
의관정제하는 선비가 있는 사랑 방
기존의 '한민족 생활사' 전시관은 1993년 2월 개관 후 2007년 리모델링을 통해 전면 개편돼 지난 10월까지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우수한 문화를 일목요연하게 전시함으로써 내외국인에게 한민족의 정체성을 알렸다. 그러나 좁은 공간에 긴 시간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기 어렵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선비의 의관정제 도구
특히, 일상생활의 예절과 의무에 대해 기록한 이덕무(1741~1793)의 '사소절(士小節)'과 윤최식의 '일용지결(日用指訣)'을 선보인다.
밤하늘 별자리 체험
얼음 밟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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