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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동·청소년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등록 2019.03.13 11: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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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22일까지 '제4기 아동구정참여단'을 모집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아동구정참여단은 아동·청소년의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처음 구성됐다. 아동 눈높이에서 지역 현안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내고 아동 권리를 홍보하며 권익 증진에 힘쓴다.

아동구정참여단은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만 9세~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5명 내외로 구성된다.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도록 전체 인원 중 20%는 다문화가정, 장애, 비학생 등 소수계층 아동이 선발된다.

신청방법은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식 작성 후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4기 아동구정참여단 합격자는 28일 발표된다. 내달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임기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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