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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OCN 구해줘 '2'···엄태구·천호진과 호흡

등록 2019.03.20 09: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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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조재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조재윤(45)이 OCN 새 수목극 '구해줘2'에 출연한다.'구해줘2'는 사이비 종교로 인해 혼돈에 빠진 마을사람들의 이야기다.

조재윤은 파출소장 '신필구'로 분한다. 필구는 아버지의 안타까운 죽음 후 심경의 변화를 맞는 인물이다. 월추리의 마을에 온 '김민철'(엄태구), '최경석'(천호진)과 엮이게 된다. 시즌1(2017)에서 연기한 사이비 교단 집사 '조완태'와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조재윤은 최근 종방한 MBC에브리원 예능물 '도시경찰’에서 서울 용산경찰서 지능팀원으로 활약했다. 실제 경찰관의 삶을 경험한 만큼 파출소장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해줘2'는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2013)가 원작이다. 영화 '도어락'(2018)의 이권 감독이 연출하고, 신예 서주연 작가가 집필한다. 5월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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