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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후 영상·문화산업진흥원 100억 투입 리모델링

등록 2019.08.14 09: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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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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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어진 지 오래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건물을 오는 9월부터 10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리모델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건물은 지난 1996년 민속관광타운으로 준공한 이후 시설이 노후화돼 비가 새는 등 공간활용에 애를 먹고 있다. 특히 340여석 규모의 예술극장은 난타 전용극장으로 사용하다가 2016년부터 방치되고 있다.

도는 예술극장은 다양한 콘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블랙박스형 극장으로 개선하고 지하와 별관은 문화콘텐츠 공동창작과 네트워킹이 가능한 시설로 만든다.

또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하고 기능별로 공간을 재배치하고 옥외 주차장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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