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인재육성장학재단 현종원 이사장 취임…장학기금 100억원
제7대 강복희 이사장 19억원 최고 기부자
![[김해=뉴시스] 김해인재육성장학재단 전임 강복희 이사장(왼편), 신임 현종원 이사장](https://img1.newsis.com/2020/06/29/NISI20200629_0000553680_web.jpg?rnd=20200629130300)
[김해=뉴시스] 김해인재육성장학재단 전임 강복희 이사장(왼편), 신임 현종원 이사장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제8대 현종원(74) 이사장이 29일 취임했다.
현종원 이사장은 2000년부터 이사로 재임하며 지난 20년간 봉사해오다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현 이사장은 기업에서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인재육성장학재단과 행복영도장학회에 지속적인 기부를 해왔다.
취임식 당일도 장학기금으로 2억원을 기탁하며 평소에 가지고 있던 나눔철학인 ‘가치2(같이(together), 새로운 가치(value)를 만들자)’라는 소신을 또 한번 실천으로 옮겼다.
고희(70세)를 맞은 지난 2016년에는 고희연을 여는 대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며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112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생활 속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상공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1972년에 고흥시멘트공업사를 창업한 현 이사장은 약 50년간 레미콘과 골재사업에 전념하며 외길 인생을 살아왔고 경제 활성화 기여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 받아 2007년에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부산시, 경상남도, 조달청, 김해시 등에서 수십 차례의 표창을 받았다.
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학사업의 다양화, 지역대학 및 지역기업과의 협력 강화, 기부자 예우 강화 등 4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이임한 제7대 강복희 이사장은 장학재단의 설립 초기인 1992년부터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강 이사장은 2008년부터 제5・6・7대 이사장을 역임하며 지난 5월 임기 만료 때까지 28년을 재임했다.
강 이사장은 인재육성장학재단에 5억원, 앞서 인재육성장학재단과 통합한 일념장학재단에 13억원 등 19억원을 기부한 통합한 재단 내 최고 기부자이다.
강 이사장 취임 당시에는 인재육성장학재단 자산이 약 27억원이었으나 일념장학재단에서 흡수한 23억여원을 포함해 이사장 재임 동안 73억원의 자산이 증가했고 올 3월에는 100억원을 달성하는 업적을 이뤘다.
특히 강복희 이사장의 취임 직전인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기부액이 전혀 없이 침체기였으나 취임 후인 2008년에는 기부액이 3억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재단명 변경 등 전환기를 맞은 2016년에는 기부액이 6억원까지 상승했으며 일념장학재단과의 통합이 이루어진 2019년에는 12억원까지 급상승했다.
일념장학재단과의 통합은 강 이사장의 결단과 의지로 시작돼 통합까지 3년이 걸리는 등 어려움은 있었으나 인재육성장학재단의 기금 100억원 달성에 큰 역할을 하며 강 이사장의 주요 업적으로 남았다.
허성곤 시장은 축사에서 “강 전 이사장의 지난 12년간의 이사장으로서의 업적을 칭송하며 깊이 감사한다”며 “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취임 이후 장학재단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뉴시스] 김해인재육성장학재단 현종원 이사장 취임](https://img1.newsis.com/2020/06/29/NISI20200629_0000553681_web.jpg?rnd=20200629130359)
[김해=뉴시스] 김해인재육성장학재단 현종원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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