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연간 수술 1만례 돌파…개원 17년 만에
![[화순=뉴시스] = 환자 수술하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 (사진=화순전남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1/01/24/NISI20210124_0017090245_web.jpg?rnd=20210124151421)
[화순=뉴시스] = 환자 수술하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 (사진=화순전남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해 수술 1만256건을 기록해 1만례 돌파 실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내분비외과 1912건, 비뇨의학과 1572건, 정형외과 1003건 등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수술실 13곳(전신마취 11곳·국소마취 2곳)이 있으며 지난 2019년 총 수술 실적은 9864건 이었다.
지난 2004년 4월 개원 당시 287개의 병상으로 출발한 화순전남대병원은 현재 705개의 병상을 운영중이며 개원 13년째인 지난 2017년 1월 '수술 누적합계 10만례'를 돌파했다.
![[화순=뉴시스] 전남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경. (사진=화순전남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1/01/24/NISI20210124_0017090246_web.jpg?rnd=20210124151421)
[화순=뉴시스] 전남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경. (사진=화순전남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신명근 병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은 국내 45곳의 상급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대도시가 아닌 산림이 많은 전원도시에 자리잡고 있다"며 "주로 암·관절 분야에 대한 난이도 높은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병원인 만큼 인프라를 구축해 환자맞춤형 정밀의료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