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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1위 LG' 임찬규도 돌아온다…22일 SSG전 선발 등판

등록 2021.06.18 16: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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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즈, 추가 휴식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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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임찬규. (사진=L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LG 트윈스 선발진의 '마지막 퍼즐' 임찬규(29)가 돌아온다.

류지현 LG 감독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앞두고 "임찬규는 다음주 화요일(22일) 선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계획대로 등판이 이뤄지면 임찬규는 22일 SSG 랜더스와 문학 원정 경기에 나서게 된다.

두 달 여 만의 1군 복귀다.

임찬규는 스프링캠프에서 몸 상태가 다 올라오지 않아 시즌 출발이 늦었다. 4월13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시즌 첫 등판했지만 1⅓이닝 8실점 7자책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두 번째 등판이었던 4월24일 한화 이글스전도 3⅓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역시 패전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결국 4월25일 1군에서 제외돼 재정비에 들어갔다. 최근 퓨처스(2군) 리그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5일 KT 위즈전과 12일 SSG전에서 2경기 연속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18일에는 롯데와 2군 경기 선발했지만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났다.

류 감독은 "다음주 선발이 내정돼 오늘은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던지게 했다"고 설명했다.

임찬규까지 1군에 복귀하면 LG는 완전체 선발진을 꾸리게 된다. 지난해 7월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던 차우찬도 이달 초 돌아와 2경기에서 10이닝 2실점으로 건재함을 알렸다.

17일까지 팀 평균자책점 3.70으로 이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는 LG에 임찬규까지 합류한다면, 더 높은 마운드를 구축할 수 있다.

다만 시즌 초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외국인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는 최근 주춤하다. 17일 키움전에서는 5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각각 7개, 3개씩 내주며 5실점했다.

류 감독은 "시즌 초반보다 조금 떨어졌단 생각이 들긴 하지만 어려울 때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어제는 유독 제구가 안 됐던 것"이라며 "다음 일정은 5일 이상의 추가 휴식을 주는 것도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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