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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국회 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적극 지원

등록 2021.09.28 15:43:09수정 2021.09.28 15: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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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설계비 147억원 차질 없이 조치, 2027년 개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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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세종시에 국회의사당 분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28.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일부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게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관련 국회법은 지난 8월 국회 운영위원회와 지난 9월 24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지만, 언론중재법 등 여야 핵심 쟁점 법안으로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고 또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하지만 이날 오후 2시 박병석 국회의장은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의 법안 취지 설명을 들은 직후 표결에 부쳤다. 결과는 재적의원 185인중 찬성 167표, 반대 10표, 기권 8표인 압도적 다수로 개정안이 통과됐다.

표결 후 박병석 의장은 "우리 21대 국회는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를 여는 역사를 만들었다"며 "오늘 뜻 깊은 역사를 연 국회 세종의사당은 국가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개정안 통과의 의미를 밝혔다.

이에 행복청은 근거법이 마련됨에 따라 구체적인 입지, 규모, 사업비 등을 담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기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건설특별회계에 반영된 설계비 147억원을 재정 당국과 협의해 국회사무처가 집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공모 등 본격적인 건립 절차가 바로 착수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통상 설계 2년, 공사 3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빠르면 오는 2027년 개원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이 건립으로 현재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 중심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기본계획과 개발계획' 등 관련 도시계획도 전면 정비한다.

박무익 행복청장은 “여·야 합의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은 기능 확대와 제2의 도약을 견인하는 역사적인 조치로 국가의 균형 발전 측면에 의미가 크다”면서 “행복청은 건립에 수반되는 장·단기 도시계획 반영, 교통대책 수립,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예산 확보 등 제반 후속 조치를 국회 및 재정 당국 등과 협의하여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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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세종]국회세종의사당 검토 후보지.2021.09.28.(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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