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하반기 타이어나눔 지원' 기관 363곳 선정
2021년까지 12년간 총 2만7054개 타이어 지원

[대전=뉴시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올 하반기 타이어 지원 기관으로 363개 기관을 선정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사업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과 함께 한다.
이번에 재단은 상반기 288개에 이어 363개 기관을 지원키로 해 푸드뱅크 63개, 한국자산관리공사 10개 기관 등 올해 모두 724개 기관에 타이어를 지원하게 됐다.
이로 지난 12년간 총 2만7054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과 이동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달 실시한 2021 하반기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공모에는 전국 712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운영 평가,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관들은 다음달 12일까지 티스테이션(T’Station)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할 대리점과 일자를 사전 예약한 뒤 서비스를 제공받으면 된다. 노후 타이어 교체는 물론 휠 얼라인먼트 점검 등 경정비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선정 기관 명단 및 자세한 일정 등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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