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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파이널A행 놓고 제주vs수원vs포항 '3파전'

등록 2021.10.2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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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팀 중 2팀만 파이널A행…제주는 비겨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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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제주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파이널A(1~6위) 티켓을 놓고 제주 유나이티드, 수원 삼성 그리고 포항 스틸러스가 3파전을 펼친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정규리그 마지막 33라운드 6경기가 24일 오후 3시 동시에 열린다.

33라운드까지 성적으로 12개 팀이 파이널A와 B(7~12위)로 나뉜 뒤 34라운드부터 최종 38라운드까지 스플릿 리그를 치러 우승팀과 강등팀을 가린다.

파이널A는 올 시즌 리그 우승팀과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티켓을 두고 6팀이 경쟁한다.

파이널B는 생존 게임이다.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강등 싸움을 치러야 한다. 최하위는 다이렉트로 강등되고, 11위는 K리그2 플레이오프를 뚫고 올라온 팀과 승격을 다툰다.

파이널A와 B 사이에서 행선지가 결정되지 않은 팀은 4개다.

4위 수원FC(승점 45), 5위 제주(승점 44), 6위 수원, 7위 포항(이상 승점 42)이 이번 주말 정규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운명이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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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수원 삼성과 대구FC.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이중 가장 안전한 팀은 수원FC다. 현재까지 44골로 6위인 수원(39골)보다 5골을 앞서 이변이 없는 한 파이널A 티켓을 거머쥘 가능성이 크다.

사실상 제주, 수원, 포항 3팀이 남은 두 자리를 두고 싸울 전망이다.

5위 제주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파이널A가 유력하다. 수원(39골)과 포항(35골)보다 승점 2점을 앞서 있다. 다득점(41골)도 우위다.

다만 상대가 2위 전북 현대(승점 63)라는 게 불안하다. 24일 홈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전북을 불러들인다.

전북이 선두 울산 현대(승점 64)와 승점 1점 차 선두 경쟁 중이라 물러설 수 없는 승부가 예상된다. 제주는 올 시즌 전북과 두 차례 만남에서 모두 비긴 바 있다.

수원은 DGB대구은행파크에서 3위 대구FC(승점 49)와 만나고, 포항은 스틸야드에서 9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37)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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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포항 스틸러스와 인천 유나이티드.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다득점에서 수원이 앞서지만, 대진운은 포항이 좀 더 유리하다. 수원은 이번 시즌 대구와 만나 1무1패로 열세다. 대구가 최근 7경기 무패(4승3무)인 점도 부담이다.

반면 포항은 인천에 1승1무로 앞선다. 최근 5년간 포항은 안방에서 인천에 딱 1번 졌다. 5승2무1패다.

변수는 체력이다. 포항은 지난 17일과 20일 ACL 8강과 4강전을 연속해서 치렀다. 울산과 4강전은 연장까지 120분 승부를 펼친 뒤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한편 포항에 져 ACL 2연패가 좌절된 선두 울산은 성남FC 원정에 나선다. 탈락의 아픔을 딛고 울산이 스플릿 라운드 진입 전 정규리그를 선두로 마칠지 관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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