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토론 배틀' 서울청년정책 대토론회, 참가신청 접수
1대 1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전…정책제안서 제안

[서울=뉴시스] 서울연구원은 토너먼트 방식의 정책 토론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2021 서울 청년 정책 대토론'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1.10.24.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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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오세훈 시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공정과 상생을 바탕으로 청년세대가 희망을 가지는 청년서울'을 위해 기획됐다. 정책 대토론은 오세훈 서울시정의 핵심 키워드인 ▲공정·상생 ▲일과 미래(취·창업, 교육) ▲삶과 여가(복지, 건강, 문화) ▲청년 삶의 공간(주택, 주거환경, 교통) 등 총 4개 주제로 열린다.
전체 신청 팀 가운데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32개 팀을 가리고, 1대 1 토론 토너먼트와 결승전을 거쳐 최종 1개 팀을 선정한다.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에 진출한 32개 팀에게는 연구과제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최종 우승 상금은 총 1000만원이다. 최종 우승팀은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서울시 청년정책 검토·자문에 참여할 수 있는 '서울시 청년정책 특별 자문역'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우승팀의 팀장은 서울시 청년명예시장으로 추천된다.
2021 서울 청년 정책 대토론은 만 19~39세 전국 청년 누구나(3인 1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5일부터 11월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2021 서울 청년 정책 대토론'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 정책 토록회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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