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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손만 대면 살려내는 금손의사…'고스트닥터'

등록 2021.12.01 09: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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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정지훈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겸 배우 정지훈이 '고스트 닥터'로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1일 공개한 tvN 새 월화극 '고스트 닥터' 스틸에서 정지훈은 수트를 입고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수술복 차림으로 바닥에 넘어진 모습에선 허당기가 느껴졌다.

고스트 닥터는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몸을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신들린 의술을 지닌 '차영민'(정지훈)이 사명감 없는 '황금수저' 레지던트 '고승탁'(김범)에 빙의한다. 영민은 손만 댔다 하면 환자를 살려내는 천재적인 의술 실력을 소유한 흉부외과 전문의다.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스펙을 지녔지만 이기적이다. 뜻밖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변한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 부성철 PD와 '명불허전'(2017) 김선수 작가가 뭉쳤다. 내년 1월3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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