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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타다 넥스트' 베타 오픈 기념 연말 반값할인

등록 2021.12.09 15: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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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타다 넥스트' 베타 오픈 기념 연말 반값할인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는 '타다 넥스트' 베타 버전 오픈을 기념해 연말까지 요금 50% 상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타다 넥스트'는 지난달 25일 서울지역에서 베타 버전 운영을 시작했다.

타다 사용자라면 누구나 '타다 넥스트'를 호출할 때 50%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쿠폰은 이달 31일까지 횟수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회당 최대 1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타다 넥스트'를 호출할 때 '할인 적용하기' 메뉴에서 '50% NEXT 쿠폰'을 선택해 적용하면 된다. 차량 탑승 후에도 쿠폰을 적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 연동으로 보다 쉽고 편리한 요금 결제도 가능하다. 타다 앱 업데이트 후 결제 수단 등록 창에서 토스페이를 선택하고, 간단한 등록 절차를 거치면 타다의 모든 서비스 결제를 할 때 토스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이정행 타다 대표는 "차량 호출부터 결제에 이르기까지 탑승 고객과 드라이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타다 넥스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타다 넥스트는 베타 서비스 기간 중 안정화 및 고도화를 거쳐 내년 초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타다 넥스트와 함께 할 드라이버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지원 방식 및 혜택 등의 정보는 타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타다는 지난 10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에 인수되며 쏘카의 품을 떠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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