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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왕세자와 공식회담

등록 2022.01.18 15:27:52수정 2022.01.18 15: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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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 기조연설…미래협력 방안 제시
포럼 계기 아람코 회장 접견…다리야 유적지 방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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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김진아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6박 8일간의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에 올라 환송인사들에게 손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1.15. bluesoda@newsis.com

[두바이(아랍에미리트)·서울=뉴시스] 김태규 김성진 안채원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각) 3박4일 간 두바이에서의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음 순방지인 사우디아라비아를 향해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25분 UAE 두바이 왕실공항을 통해 전용기 편으로 출국했다. 같은 날 오전 사우디 수도 리디야에 도착할 예정이다.

공항에는 UAE 측에서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로이 에너지인프라부 장관,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주한UAE 대사가 문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우리 측에서는 이석구 주UAE 대사 부부, 문병준 주두바이 총영사 부부가 배웅했다.

이번 1박2일 간의 사우디 공식방문은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 왕세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앞서 모하메드 왕세자가 2019년 한국을 공식 방문했던 것의 답방 성격이 담겼다.

문 대통령은 도착 직후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의 공식회담과 오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한·사우디 기업인 간 경제 행사인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연설에서는 양국 간 미래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 참석 계기에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야시르 알-루마이얀 회장을 접견한다.

포럼 이후에는 사우디 왕국 발상지이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다리야 유적지를 방문한다.

19일에는 나예프 알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GCC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리야드 메트로 건설 현장 방문도 추진 중에 있다.

문 대통령은 20~21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6박8일 간 순방 일정을 마무리 짓고 귀국길에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ksj87@newsis.com,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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