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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소차 보급·충전기 구축 연계…올해 누적 50만대 달성

등록 2022.01.27 06:00:00수정 2022.01.27 08: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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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환경부, 27일 '무공해차 보급정책 설명회'
고성능·보급형 전기차에 보조금 집중 지원
수소충전소 구축지역에 상용차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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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사직로 전기차 충전소에 전기차가 충전 주차돼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정부는 올해 전기·수소차 누적 50만대 달성을 위해 고성능·보급형 전기차에 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 지역별로 전기·수소차 보급과 충전기 구축 사업을 연계해 '충전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한다.

환경부는 27일 오전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무공해차 보급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설명회에서는 올해 전기·수소차 보급 방향과 보조금 제도, 충전시설 구축계획 등을 발표한다. 이어 현장·온라인 참석자 질문에 담당자들이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20만7500대, 수소차 2만8000대를 보급하는 등 무공해차 누적 50만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보조금 지원체계를 대폭 개편한 바 있다.

지난 19일 행정 예고된 '2022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은 고성능·보급형 전기차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한다. 환경부는 전년보다 2배 이상 많은 물량을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2022년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설치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는 올해 출시되는 수소 광역버스와 청소차 보조금 지원 단가가 반영됐다.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구축 지역을 대상으로 상용차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충전기 구축과 지역별 무공해차 보급을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차량 제작사, 충전사업자 등과 함께 지역별로 전기 충전기 구축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공동주택, 단독주택, 도·농 지역 등 충전 취약지역 생활권에 충전기를 집중적으로 설치한다.

수소충전소는 누적 310기 이상을 전국에 균형 있게 확충한다. 이와 함께 버스·트럭 등 특수용 수소충전소를 공모할 때 액화수소 충전소도 새로 선정한다. 이를 통해 대형 수소차량 전환 기반을 조기에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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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경기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수소버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지난해 새로 보급된 전기·수소차는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0만9000대다. 이는 전체 신규 차량 175만대의 6% 수준이다. 누적 보급 대수는 25만7000대로, 전체 차량 2491만대의 1%다.

전기 승용차는 다양한 차종이 출시되고, 인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3배 더 많이 보급됐다. 전체 신규 등록 차량 148만대 중 4.8%로, 전년 1.9%보다 크게 늘었다.

수소차는 8532대가 보급돼 전년도 보급량 5843대보다 46% 많다. 지난해 1~9월 판매량은 총 6420대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전 세계 1위를 달성했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환경부는 2022년을 무공해차 대중화 원년으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해 보급 정책을 더욱 정교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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