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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2발 발사"…올해 6번째 무력시위(종합2보)

등록 2022.01.27 10:45:31수정 2022.01.27 11: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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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함경남도 함흥 일대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25일 순항미사일 발사 이틀 만에 또 탄도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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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지난 14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한 후 사흘 만에 다시 발사체를 발사한 17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2.01.27.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27일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합참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우리 군은 오늘(27일) 오전 8시경, 8시5분경 북한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알렸다.

발사체 비행거리는 약 190㎞, 고도는 약 20㎞로 탐지됐다. 한미 정보당국은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사는 올해 들어 북한의 여섯번째 무력시위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상 금지된 탄도미사일로만 따져보면 다섯번째다.

잇따른 발사에 미국이 제재 카드를 꺼냈지만 북한은 보란 듯이 연쇄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더 나아가 20일 북한은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모라토리엄(유예)을 3년 9개월 만에 재검토하겠다고 시사했다.

북한은 앞서 5~17일 네 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5일과 11일 자강도 일대에서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14일에는 평안북도 의주 일대 열차에서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을 2발 쐈다. 17일에는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KN-24 2발을 발사했다.

25일에는 우리 군 당국이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 정황을 포착했다. 탄도미사일과 달리 순항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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