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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세계 첫 '비대면 원거리' 척추 내시경 교육

등록 2022.01.28 11:30:35수정 2022.01.28 13: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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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
스위스 의료진 척추내시경 수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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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성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 (사진= 서울성모병원 제공) 2022.01.28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김진성 신경외과 교수가 세계 최초로 비대면 양방향 척추 내시경 교육을 스위스의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 권위자인 부민병원 허동화 박사, 북미척추외과 학회 국제 교육 의장인 마이클 피치릴로(Michael Piccirillo) 박사와 함께 7시간 동안 국내 척추내시경 수술 술기를 원격으로 교육했다.

척추 양방향 내시경 수술의 전 과정에서 현지(스위스) 모의 수술실에 설치된 영상 송출 장치와 수술을 정확하게 집도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네비게이션 시스템', 수술의 성공 확률을 높여주는 '척추 시뮬레이터'(독일 리얼스파인 모델)를 활용했다.

   척추 내시경 수술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척추관협착증이나 디스크 탈출증 등 퇴행성 척추질환의 치료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특히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은 2013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신경외과학회를 통해 최초로 보고된 이후 최근 많은 나라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내시경이 들어갈 만할 정도로 작게 절개해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환자의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김 교수는 “양방향 척추 수술은 최근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상황에서도 해외의 많은 척추 전문의들이 교육을 필요로 해 온라인 교육을 통해 술기가 전수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몰입도를 높이는 가상현실(VR)기술을 접목해 대륙간 원거리에서도 효율적인 교육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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