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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에서 첫 유세…기본소득당 신원호 대구시장 후보

등록 2022.05.19 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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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일 공식 선거운동 돌입 첫날, 쪽방촌 방문
'대구형 공공주거' 필요성 강조하며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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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신원호 대구시장 후보가 19일 유세 차량에 올라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6·1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막이 오른 가운데 대구의 여야 후보들이 잇따라 출정식을 열며 저마다 지지를 호소했다.

기본소득당 신원호 대구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서구 쪽방촌을 찾았다. 부동산 불평등을 비판하는 유세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신 후보는 오전 8시 북부터미널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서구 비산동·평리동 쪽방촌을 방문한 후 달서구 성서주공아파트 일대와 두류역에서 유세했다.

기후위기로 심각해진 쪽방 거주민의 냉방 임시거주공간 대책을 대구시에 촉구하고, 부동산 불평등 해소 대표공약인 '대구형 공공주거'의 필요성을 강조한다는 취지다.

오후 2시 대구시청 앞에서 쪽방 거주민의 폭염 대책을 촉구하고 있는 대구반빈곤네트워크와 함께 기자회견을 했다. 신 후보는 대구반빈곤네트워크 집행위원이다.

신 후보는 "30년간 시민들이 보수정치를 믿어줬는데, 보수정치는 의지만 있으면 해결할 수 있는 쪽방주민의 인권 문제조차 해결하지 않았다"며 "서른여섯살 청년시장 후보 신원호가 모든 시민의 주거권을 반드시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달서구 성서주공아파트 주민을 만난 그는 "대구형 공공주거는 집값은 낮추고, 질 좋은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하면서 부동산 초과이익은 기본소득으로 나눠줘 시민 모두가 집 다운 집에 살도록 하는 정책"이라며 "흔들림 없는 공공주거 정책으로 대구의 꿈을 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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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신원호 대구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서구 쪽방촌을 찾았다. 기본소득당 대구시당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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