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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성과 낸 넷마블, 뷰티·건강까지 '사업 다각화'

등록 2022.05.26 06:20:00수정 2022.05.26 17: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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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게임, 렌탈 넘어 뷰티·헬스 분야로 사업 다각화
코웨이 1분기 매출 9280억원…게임 매출 넘어
넷마블힐러비, 글로벌 뷰티 브랜드 'V&A 뷰티' 론칭
에브리플레이, 헬스·뷰티 O2O 서비스 '에브리핏'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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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넷마블이 게임, 렌탈 사업을 넘어 뷰티·헬스 분야로 신 사업 영역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글로벌 뷰티·헬스 기업으로 출범한 '넷마블힐러비'와 헬스·뷰티 관련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브리플레이'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코웨이를 인수하며 렌탈 시장에 진출한 넷마블이 최근엔 뷰티·건강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넷마블의 코웨이 인수는 신의 한수로 평가받는다. 코웨이는 해외 법인 성과에 힘입어 1분기 국내·외 928만 계정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9280억원,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172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350억원으로 7.3% 증가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헬스·뷰티 사업은 넷마블이 IT 기술 역량을 융합한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며 "넷마블힐러비의 경우 뷰티·헬스 플랫폼 비즈니스를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넷마블힐러비 비즈니스 중 하나로 화장품 뷰티 브랜드 'V&A 뷰티'를 론칭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힐러비, 뷰티 브랜드 'V&A 뷰티'…국내외 시장 공략

넷마블힐러비는 넷마블의 IT 기술력을 융합해 전세계 개개인의 아름다움을 완성시켜주는 글로벌 뷰티&헬스 기업을 지향한다. 지난해 10월 영국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V&A)과 단독 글로벌 뷰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컨템포러리 아트&뷰티 브랜드 'V&A 뷰티'를 공식 론칭했다.

V&A 뷰티는 V&A의 진화하는 예술적 가치를 담은 컨템포러리 아트&뷰티 브랜드로 단순한 코스메틱 브랜드를 넘어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고, 최상의 원료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다는 것이 핵심 가치다. 이를 위해 영국 왕립협회로부터 자문을 받은 허브 성분을 포함해 독자적인 항산화 성분 폴리테놀™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롯데백화점 본점 뷰티관에 자사의 컨템포러리 아트&뷰티 브랜드 'V&A 뷰티(브이앤에이 뷰티)' 쇼룸을 오픈했다.

오는 6월 29일까지 열리는 쇼룸에는 베스트셀러인 롱웨어 쿠션 파운데이션의 매트 버전 '롱웨어 쿠션 파운데이션 매트'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 외 'V&A 뷰티' 대표 제품인 안티옥시던트 스킨케어 라인부터 쿠션 파운데이션, 핸드&바디케어 등 퍼스널 라인 제품, 아티스틱 굿즈까지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V&A 뷰티' 쇼룸은 영국 런던의 V&A 뮤지엄을 그대로 옮겨온 것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뮤지엄의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안내인의 설명을 통해 V&A 뮤지엄과 V&A 뷰티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넷마블힐러비는 V&A 뷰티를 시작으로 넷마블의 I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뷰티 사업을 국내 및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뷰티·헬스 플랫폼 비즈니스도 준비 중이다.

이응주 넷마블힐러비 대표는 "지난 3월 신세계 면세점, 일본 오사카 다이마루 백화점까지 유통 채널을 확장한 데 이어 고객 접점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브리플레이, 헬스·뷰티 O2O 서비스 '에브리핏'

넷마블은 자회사 에브리플레이를 통해 헬스·뷰티 관련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 2019년 9월 넷마블은 에브리플레이 유상증자에 참여해 980만주(72.7%)를 취득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으며, 이후 세 차례의 추가 유상증자를 통해 에브리플레이의 지분 90.68%(2021년 9월 기준)를 확보했다.          

에브리플레이는 운동과 뷰티에 관련된 플랫폼 '에브리핏'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트니스 센터에는 디지털 회원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반 고객들에게는 건강 관련 정보 제공과 함께 피트니스 센터와의 소통을 지원한다.

현재 에브리핏 앱 다운로드 수는 62만건을 넘어섰으며, 누적 이용자는 30만명에 육박한다. 에브리핏 등록 매장은 7900여 곳에 달한다.

에브리플레이는 스포츠센터, 헬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을 운영하는 관리 프로그램 '스포와이즈짐'도 서비스 중이다. 에브리핏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쉽게 센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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