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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튀르키예, 훔친 곡물 실은 러 화물선 억류"(종합)

등록 2022.07.04 06:03:04수정 2022.07.04 08: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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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맥사 테크놀로지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서 지난 12일 우크라이나 크름반도 세바스토폴 항구에서 러시아 선박이 곡물을 적재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2.06.17.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튀르키예 세관이 우크라이나에서 훔친 것으로 알려진 곡물을 실은 러시아 화물선을 억류했다고 우크라이나가 밝혔다.

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바실 보드나르 튀르키예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우크라이나 국영방송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완전히 협력하고 있다"며 "화물선은 현재 항구 입구에 서 있으며 튀르키예 세관 당국에 의해 억류됐다"고 말했다. 이어 "화물선의 운명은 오는 5일 열리는 조사단 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러시아 타스통신은 튀르키예 주재 러시아 대사관이 튀르키예 당국으로부터 공식 통보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항구 관계자가 해당 선박이 지난 1일부터 카라수 항구에서 하역 허가를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약탈한 곡물을 싣고 우크라이나 남부 베르댠스크항에서 출발한 러시아 상선을 압류해 달라고 튀르키예에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외교부 당국자는 7146t의 지벨 졸리호가 4500t의 곡물을 싣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곡물을 약탈했다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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