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경 전북대 교수, 한국신뢰성학회 차기 회장 선임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김대경 교수(자연대 통계학과)가 (사)한국신뢰성학회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까지 2년간이다.
(사)한국신뢰성학회는 신뢰성 이론 발전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산업계 신뢰성 기술 향상 등을 위해 1999년 12월 창립된 학회다.
통계와 산업공학, 기계, 전자,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체, 국방 분야 등에 신뢰성 교육과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역대 회장님들이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신뢰성 학문의 발전과 국내외 산학연 학술교류의 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국내외 유관 다른 학회와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김 교수는 전북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97년부터 전북대 통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한국통계학회 한국통계학회논문집(CSAM) 편집위원장과 (사) 한국신뢰성학회의 국제 저널인 IJRA와 신뢰성응용지(JAR)에서 편집위원과 학술부회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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