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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4중인격' 상담에 "필로폰 증상" 성지글

등록 2022.09.28 1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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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작곡가 돈스파이크. (사진 =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2020.09.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작곡가 겸 요식사업가 돈스파이크(45·김민수)가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그가 과거에 쓴 글이 구설에 올랐다.

28일 연예계에 따르면, 과거 돈스파이크는 소셜미디어에 "우리나라는 술에 지나치게 관대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돈스파이크는 "술은 단지 합법이라는 점 이외에 독성, 중독성이 마약에 비할만큼 해로운 물질이며 건강에 치명적"이라며 "특히 폭음은 음주운전, 폭행 등의 형사 사고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행위입니다. 주취감경은 성범죄 뿐만 아니라 모든 범죄에서 사라져야할 뿐 아니라 가중처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댓글에 폭식 얘기하시면 맘 상할겁니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서 "독성, 중독성이 마약에 비할만큼 해로운 물질"이라고 쓴 부분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사회는 그가 각종 해악을 지적한 술보다 마약을 훨씬 더 문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돈스파이크가 전날 체포됐을 때 필로폰 30g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이 함께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필로폰은 1회 사용량이 0.03g으로 그가 가지고 있던 용량으로 1000회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돈스파이크의 중독 가능성을 일부 누리꾼들이 제기하는 이유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4월부터 강남 등 일대를 돌아다니며 호텔 파티룸을 빌려 수차례 마약을 투약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와 함께 돈스파이크가 체포된 후 그가 과거에 한 다른 발언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그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나는 다중인격자"라며 "내 안에는 4명이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보고 당시 한 누리꾼이 "필로폰 증상 아닌가요"라고 댓글을 썼던 것이 현재 회자되고 있다.

한편,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돈스파이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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