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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 긴축 속도조절 기대감에 상승 출발…닛케이 지수 0.81%↑

등록 2022.10.05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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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증시 자료 사진. 2022.10.05.

[도쿄=AP/뉴시스]일본 증시 자료 사진. 2022.10.05.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5일 일본 증시는 금리인상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219.11포인트(0.81%) 상승한 2만7211.32에 거래를 시작했다.

닛케이지수가 장중 2만7000선을 상회하는 것은 9월22일 이후 약 2주 만이다. 이날 장 초반 상승폭이 2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춘다는 견해를 보이면서 전날 미국 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이에 도쿄 주식시장에서도 투자자 심리가 한층 개선돼 폭넓은 종목에서 매수세가 나오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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