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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날 50만원에 4시간 아파트 발코니 대여"...중고거래 등장

등록 2022.10.07 10:48:27수정 2022.10.07 17: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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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당근마켓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오는 8일 한강공원에서 3년 만에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축제날 아파트 발코니를 50만원에 빌려주겠다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틀 전 한 중고 거래 앱에는 "○○아파트 ○동 ○호 라인 ○층 이상 10월8일 불꽃축제 관람을 위해 발코니 대여해 드린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아파트에서 보는 최고의 뷰를 공유하기 위해 발코니를 오후 5~9시에 대여해 드린다. 사진·영상 촬영에 취미가 있으신 분이나 최고의 자리에서 불꽃축제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 연락 달라"며 50만원에 대여 가격을 설정했다.

앞서 이 앱에는 "불꽃축제 촬영을 위해 발코니를 빌리고 싶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후 5~9시에 사진 촬영을 위해 ○○아파트 ○동의 발코니를 빌리고 싶다"고 글을 썼으며 대여료로 20만원을 제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호텔도 아니고 50만원에 남의 가정집 베란다 쓰라는 것이냐", "남의 집에서 눈치 보일 것 같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과 "빌리겠다는 사람이나 빌려주겠다는 사람이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건 하나도 없다"며 거래를 옹호하는 반응으로 갈렸다.

한편,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2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7시20분부터 본격적인 불꽃쇼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 관심이 뜨거우며, 현재 불꽃축제 관람 티켓은 장당 10만원이 넘는 가격에 중고 거래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y05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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