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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롱한 뤼디거, 독일 탈락에 온라인서 집중포화

등록 2022.12.02 11:36:32수정 2022.12.02 11: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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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축구팬 온라인서 “집에 가서 일본팀 경기 시청하라”

일본과 경기서 우스꽝스런 달리기 모습으로 상대방 조롱 논란

독일 축구계도 “오만한 행동” 지적 이어져

코스타리카전 승리에도 골득실에 밀려 조별리그 탈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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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코르=뉴시스/AP] 안토이노 뤼디거(왼쪽)가 코스타리카와 조별리그 3차전에서 승리 후에도 탈락이 확정되자 주저 앉아있다. 2022.12.01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독일 축구대표팀 핵심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엔 그가 조롱의 대상이다.

독일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지만 스페인에 밀려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스페인이 일본에 1대2로 패하면서 승점은 4점으로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밀린 것이다. 조별리그 골득실은 스페인 6, 독일 1이었다. 독일은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으로 체면을 구기게 됐다.

이에 상대를 우습게 봤던 뤼디거에게 축구 팬들의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한 축구팬의 뤼디거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작별 인사를 적고 “집에 가서 일본팀의 경기를 시청하라”고 비꼬았다.

또 다른 팬들은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계속 그렇게 뛰어라” 등으로 앞선 뤼디거의 행동을 비판했다.

앞서 뤼디거는 지난달 23일 카타르 알라이얀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본 공격수 아사노 타쿠마(보훔)과 경합을 벌이면서 다리를 껑충껑충 올리는 모습으로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전 세계 축구계는 뤼디거가 상대 팀을 존중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아사노가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자신의 걸음을 쫓아오지 못한다는 조롱이 스며든 동작이었기 때문이다.

독일 대표팀을 지낸 디트마어 하만은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프로 선수답지 않은 플레이였다”며 “오만한 행동이었으며 상대를 존중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아일랜드 대표팀 출신 리암 브레디는 “뤼디거는 자신의 플레이를 돌아보며 당황해할 것”이라고 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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