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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30일부터 관중 마스크 '자율적 착용'

등록 2023.01.27 18: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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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삼성전부터 권고 시행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국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프로농구 서울 삼성 대 부산 KT 경기에서 관객석의 대부분이 비어있다. 2020.01.28.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국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프로농구 서울 삼성 대 부산 KT 경기에서 관객석의 대부분이 비어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농구장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응원을 할 수 있게 됐다.

KBL은 27일 "코로나19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프로농구 입장 관중 실내 마스크 착용을 오는 30일 고양 캐롯-서울 삼성전부터 권고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입장하는 관중들은 2020년 10월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지난해 9월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가 전면 해제돼 야구장, 축구장 등 야외 스포츠 경기장에선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됐지만, 실내 스포츠는 적용이 계속돼왔다.

그러나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면서 실내 스포츠 관중들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응원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한편 프로배구는 31일 경기부터 마스크를 벗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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