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레이양 "8년전 논란 후 공백기…부산서 국밥장사까지"

등록 2023.02.01 09:53: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김구라, 레이양 2023.02.01 (사진=유튜브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구라, 레이양 2023.02.01 (사진=유튜브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레이양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레이양은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그간의 공백기에 대해 "연예인을 안 하려고 했다. 부산에서 국밥 장사를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레이양은 지난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구라가 대상을 수상하던 당시 플래카드를 든 모습이 카메라 앵글에 계속해서 잡혀 비매너 행동이라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레이양은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에 대해 레이양은 "당시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욕이 너무 많이 왔다"면서 "만약 제가 상을 받는데 옆에서 누가 자꾸 시선을 강탈한다면 당연히 안 좋게 볼 수밖에 없다. 그냥 제가 잘못한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 선배에게도 전화를 걸어서 '죄송하다'고 했다. 그랬더니 (김구라가) '네가 뭐가 죄송하냐. 내가 미안하다'고 해주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레이양은 현재 배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친구가 연예인을 그만두기엔 '지금까지 한 게 아깝다'고 해서 연기학원에 갔다. 저는 항상 배우고 싶은 사람이기 때문에 지금도 열심히 연기를 배우고 있다"며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