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U+ "올해도 영업익 1조 가능…별도 서비스수익 4% 증가 예상"

[서울=뉴시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조8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영업수익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 수익은 별도 기준 1조496억원으로 3.2%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모바일 사업에서는 이동통신 고가치 가입자 증가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및 기본료 매출이 증가했다"며 "알뜰폰도 양적 성장을 이루면서 전체 모바일 사업 매출은 2.4% 증가했다. 올해는 이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스마트홈은 기가 인터넷 가입자 증가와 IPTV 가입자 확대로 미들 싱글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기업 인프라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및 솔루션 성장 등으로 하이싱글 정도의 매출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신사업은 통신 라이프 플랫폼의 신규 서비스와 스마트모빌리티를 중심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는 통신사업과 신사업의 균형있는 사업 구조 확립으로 탑라인의 매출 성장을 이끌고 비용 효율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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