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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니' 3인방, 내한 활동 성료…화보 촬영→기자간담회

등록 2023.02.03 16: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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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2.03. (사진= 엘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2.03. (사진= 엘르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영화 '상견니' 주역 배우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가 빠듯했던 내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상견니'는 동명의 대만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로맨스 작품이다.

'상견니'가 국내 개봉 10일 만에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상견니 '출연 배우들이 지난달 26~28일까지 한국을 찾았다.

영화 전문지 및 패션 매거진과 화보를 촬영한 '상견니' 배우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세 사람은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돌아간다. '상견니' 이야기는 영원하니 아직 (영화를) 못 본 분들도, 이미 여러 번 본 분들도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2023.02.03. (사진= 재재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2.03. (사진= 재재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상견니' 3인방과 '연반인' MC 재재의 만남도 이루어졌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상견니' 내한 기자간담회 영상이 게재됐다. 허광한은 재재와 인사를 나누며 "문명특급을 본 적 있다. 슈퍼스타들을 인터뷰하는 재재도 알고 있다. 재재도 슈퍼스타다"라고 말했다.

재재가 술을 좋아하냐고 묻자 시백우는 막걸리를 언급하며 엄지를 추켜세우는 재치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가가연은 또 보고싶다는 말에 "곧 볼 수 있길 바래요. 고맙습니다"라고 따뜻하게 답했다.

[서울=뉴시스] 2023.02.03. (사진= 오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2.03. (사진= 오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 사람은 내한 행사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가가연은 "서울에 처음 와봤고, 한국 팬들과 정식 만남도 처음이었는데, 공항에 마중 나와 주신 많은 사람들을 보고 너무 기뻤고 감동했다"고 말했다. 가가연은 무대인사 내내 슬로건을 하나 씩 읽어주고, 팬 한 명 한명과 눈을 맞췄다.

허광한은 "이렇게 추운 날 저희를 보러 와 주셔서 감사했다. 다만 안전과 추운 날씨가 걱정도 되고 마음이 아팠다. 팬분들 모두 감기 조심해라"라는 다정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백우는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인생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아직도 꿈을 꾸는 것 같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스태프 여러분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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