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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상반기 '수요 덩굴내 학당' 수강생 모집

등록 2023.02.06 17: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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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인문학 강좌 ‘수요 덩굴내 학당’ (사진=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제공) 20223.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인문학 강좌 ‘수요 덩굴내 학당’ (사진=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제공) 20223.0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 오는 8일부터 성인 인문학 강좌 '수요 덩굴내 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요 덩굴내 학당'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의 정체성을 담은 상설전시의 대주제를 해마다 다른 소주제로 세분화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무료 성인 인문학 강좌다. 상반기 10회차, 하반기 10회차 등 총 20회차 강의가 개설된다.

상반기 강좌의 대주제는 상설전시실의 주요 내용인 '조선후기 사상계의 전환기적 특성'이다. 다음달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B1 명례방에서 진행된다. 

상반기 1차 다섯 강의는 '전쟁과 접속: 갈등 속에서 핀 교섭, 새로운 문물을 전해주다'라는 소주제 아래, 전쟁이란 외부 변수가 가져온 조선 사회의 변화를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본다. 2차 다섯 강의에서는 '조선 사회의 변곡점, 물질 세계'를 소주제로 조선에 새로 유입된 다양한 물자와 문물이 미친 영향에 대해 다룬다.

하반기 1차 다섯 강의에서는 '조선의 유토피아, 이상향의 세계'를, 2차 다섯 강의는 '조선의 정보와 지식 세계'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상반기 10강에 대한 수강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12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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