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괴사성 췌장염' 송필근 "아침부터 시술…잘 이겨내겠다"

등록 2023.02.09 15:42: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송필근 2023.02.09 (사진=SNS)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필근 2023.02.09 (사진=SNS)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괴사성 급성 췌장염을 앓고 있는 코미디언 송필근이 근황을 전했다.

송필근은 9일 인스타그램에 "기사가 엄청 많이 나가면서 너무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쳤다. 잘 이겨내고 있고 응원해 주신 수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자복 차림으로 병실 침대에 누워있는 송필근의 모습이 담겼다. 송필근은 "염증수치가 드디어 한자리 수로 떨어졌다더라. 0.5가 정상인데 30이 넘었었다"며 "오늘은 배에 관 위치를 변경하느라 아침부터 시술하고 왔다. 수면마취가 아니라서 느껴지는 뻐근한 느낌은 적응되지 않는다"고 근황을 알렸다.

앞서 송필근은 최근 "'괴사성 급성 췌장염'이라는 췌장염 중에서도 힘든 병에 걸려 한 달 넘게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코랑 위에 줄도 뚫어보고, 배에 관도 뚫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1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송필근은 개그콘서트 코너 '놈놈놈' '렛잇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