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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생긴다"…르세라핌, 데뷔 1년 만에 정규 1집 낸다

등록 2023.03.20 18: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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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팬미팅서 신곡 '노 리턴' 공개

[서울=뉴시스] 르세라핌. 2023.03.20. (사진 = 쏘스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르세라핌. 2023.03.20. (사진 = 쏘스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1년 만에 첫 정규 음반을 내놓는다.

20일 소속사 쏘스뮤직 등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오는 5월께 정규 1집을 발매한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5월 미니 1집 '피어리스(FEARLESS)'와 같은 해 10월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를 통해 4세대 대표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정규 1집은 미니 2집 이후 7개월 만에 내는 것이다.

특히 르세라핌은 미니 2집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2022년 11월 5일 자)에 14위로 진입했다. K-팝 걸그룹 역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 해당 차트 입성 기록이다. 또 이 음반은 이달 초에 100만장이 넘게 팔려 밀리언셀러도 됐다.

르세라핌은 지난 18~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팬미팅 '피어나다(FEARNADA) 2023 S/S'를 성료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팬덤 '피어나'에게 정규 1집에 실리는 신곡 '노 리턴(No-Return)'(Into the unkown)을 깜짝 선공개했다.

멤버들은 이날 "감정이 벅차오른다. 어떤 모습이건 사랑해 주시는 '피어나' 분들을 보면 자신감이 생긴다. 단 한 번도 이 사랑이 당연하다고 느낀 적 없다.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에 적합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저희의 모든 처음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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