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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PGA투어 15일 소니오픈으로 개막…이승택 데뷔전

등록 2026.01.1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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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셰플러·2위 매킬로이는 불참

2003년 챔피언 김시우…김주형·김성현도 출격

[호놀룰루=AP/뉴시스] 김시우가 15일(현지시간) 미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정상에 올라 결혼 후 첫 승, PGA 통산 4승을 달성했다. 2023.01.16.

[호놀룰루=AP/뉴시스] 김시우가 15일(현지시간) 미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정상에 올라 결혼 후 첫 승, PGA 통산 4승을 달성했다. 2023.01.16.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하와이에서 막을 연다.

PGA 투어는 15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소니오픈(총상금 910만 달러)으로 2026시즌을 시작한다.

애초 9일부터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더 센트리로 2026시즌을 출발하려 했으나, 마우이섬의 극심한 가뭄으로 대회가 취소돼 소니오픈이 개막전이 됐다.

올해 PGA 투어는 가을 시리즈를 포함해 11월까지 대장정을 이어간다.

개막전인 소니오픈에는 총 120명이 출전한다.

다만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은 출전하지 않는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5위 러셀 헨리(미국)다.

디펜딩 챔피언 닉 테일러(캐나다)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테일러는 지난해 대회에서 연장 끝에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를 제치고 PGA 투어 5승을 달성했다.

또 2022년 이 대회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도 4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지난해 US오픈 우승자 JJ 스펀(미국)을 비롯해 벤 그리핀, 콜린 모리카와,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등도 우승권으로 분류된다.

PGA 투어 통산 34승을 쌓은 62세 비제이 싱(피지)도 출전 명단에 올랐다.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이승택. (사진=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이승택. (사진=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선수로는 2023년 우승자 김시우와 PGA 투어 통산 3승의 김주형이 출전한다

또 2부투어인 콘페리투어 상위권자 자격으로 2년 만에 PGA 투어에 복귀한 김성현도 나선다.

주목할 선수는 1995년생 신인 이승택이다.

이승택은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자격으로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나서서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해 콘페리투어에서 시즌 포인트 13위에 올라 상위 20명에게 주는 PGA 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소니오픈은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다.

2008년 최경주가 처음 우승 트로피를 들었고, 2023년에는 김시우가 우승했다.

또 2024년에는 안병훈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PGA 투어 홈페이지에서 꼽은 파워랭킹에선 헨리와 스펀, 마쓰야마가 1~3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7위에 랭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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