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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내일까지 비 최대 30㎜…낮 최고 17~18도

등록 2023.03.21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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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도두동 해안도로에서 관광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DB)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도두동 해안도로에서 관광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절기상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춘분이자 화요일인 21일 제주에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 비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22일)까지 제주도 10~30㎜다.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은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4도(평년 6~8도), 낮 최고기온은 17~18도(평년 13~16도)로 전날보다 높게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해상에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이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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