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낳은 괴물 '이과장', 월급으로 장난치는 사장 고발

[서울=뉴시스] 2023.03.21 (사진=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좋좋소'의 이과장이 출연한다.
이과장은 중소기업에서 일했던 경험들과 유튜브 '좋좋소' 활동을 하면서 받았던 사연 중 충격적이었던 이야기를 공개한다. 중소기업판 세상에 이런 일이 3가지 사연도 소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이과장은 중소기업 사장이 월급을 가지고 장난치는 경우가 많다고 이상한 꼼수에 당한 사연을 전한다. 사연 속 내용은 한 회사원의 월급이 예상과 다르게 적게 나와 이상함을 느껴 사장에게 가서 확인해 보니 월급의 일부를 퇴직금으로 빼서 적립했다는 말을 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그는 악덕기업뿐만 아니라 개과천선한 사장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한다. 사연 속 주인공의 회사 사장이 어느 날부터 많은 혜택을 주는 모습으로 변해 업무 능률이 오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워크숍 후 충격적인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썰마스터 유병재는 "가장 맛깔난 썰 플레이였고,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할 것 같다"며 그의 연기력에 감탄한다. 이어 그는 이과장을 향해 "김경식과 장항준의 사이에 있는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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