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의 법칙' 지킨 유튜버 5명
활동 중단 6개월 지나기 전 복귀
수익 창출 중단될 위험 때문인 듯

[서울=뉴시스] 개리형 채널의 개리형이 폭언과 갑질 논란으로 사과하는 장면(사진=개리형 채널 캡처) 2023.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동료 여성 프로골퍼에게 마약을 숙취해소제라고 속이고 먹인 남성 프로골퍼가 1심 재판에서 유죄 선고를 받고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됐다. 온라인 상에서는 이 프로골퍼 역시 '6개월의 법칙'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6개월의 법칙'은 유튜버가 활동을 중단하더라도 일정 기간이 지나기 전에 영상을 다시 올리는 것을 비꼬듯이 지적한 말이다.
유튜브는 약관에 '채널이 6개월 이상 비활성 상태이거나 커뮤니티 게시물이 업로드 또는 게시되지 않은 경우 재량에 따라 채널의 수익 창출 자격을 박탈할 권리를 보유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은 유튜버들이 반성과 자숙을 핑계로 활동을 중단하더라도 6개월이 지나기 전에는 복귀하거나 영상을 게시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6개월의 법칙을 잘 지킨 한국 유튜버 5명을 소개한다.
에디터 S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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