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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 참석

등록 2023.03.27 06:00:00수정 2023.03.27 06: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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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정신과 배려·존중 미덕 되새기는 행사"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열린 서울시 주한대사 초청 춘계인사회에서 각 국 대사들에게 서울비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3.0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열린 서울시 주한대사 초청 춘계인사회에서 각 국 대사들에게 서울비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3.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후 1시 경복궁 사정전에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지사, 시민, 재현단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다음달 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재현행사는 경복궁에서 안동 도산서원에 이르는 700리 길을 따라 걸으며 구간 곳곳에 남아 있는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우고, 퇴계선생의 귀향 당시 마음을 되새기며 선비정신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오 시장은 "퇴계선생이 귀향 이후 후학양성에 힘쓰면서 보여준 선비정신과 공경·배려·존중의 미덕을 되새기고, 선조들이 남긴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역사적 가치를 나누길 바란다"고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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