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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주을 선거, 임정엽 후보 당선이 좋은 선택"

등록 2023.03.26 14:54:06수정 2023.03.26 14: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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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최정규 기자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임정엽 전주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지지를 선언했다. 2023.03.26.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최정규 기자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임정엽 전주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지지를 선언했다. 2023.03.26.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임정엽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 전 원장은 26일 오후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전주을 선거에) 임정엽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임정엽 후보와 나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부터 정치를 배웠다"면서 "과거 김 전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노력을 했고, 대통령 당선 후에는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임정엽과 나는 함께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주의 많은 현안이 있지만 전주시장과 전북도지사와 함께 이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임정엽 후보가 당선되어 함께 나아갈 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임 후보는 완주군수를 역임했고,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로컬푸드를 전국 농협에 성공시켰다. 이러한 실적과 여러가지 능력을 봐서 전주와 전북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할 인물임이 분명하다"고 했다.

다음달 5일 치러지는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데 따른 것이다.

재선거에는 임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김경민, 진보당 강성희, 무소속 김광종, 무소속 안해욱, 무소속 김호서 후보 등 6명이 출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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