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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안동, 지역 관광상품 플랫폼 구축 나서

등록 2023.03.27 09: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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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트립 200' 여행상품, 온라인서 선봬

하회별신굿탈놀이 (사진=문화재청 제공)

하회별신굿탈놀이 (사진=문화재청 제공)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지역 관광상품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최근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스마일트립200 연계 쇼핑몰 및 OTA(Online Travel Agency) 시스템 개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스마일트립200 사업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핵심사업이다.

경북 북부 시군의 독특한 문화와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형 여행상품과 기념품을 개발, 온라인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유통하는 플랫폼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한다.

그동안 경북 북부권 관광상품 유형은 한옥 체험 등 숙박 프로그램 일변도로 진행된다는 문제가 지역 관광업계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와 재단은 스마일트립200 사업을 통해 관광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고도화해 매력있는 관광상품들을 온라인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플랫폼 사업의 연착륙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보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관광상품의 다양한 연계를 통해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소비자 요구를 적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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