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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실시

등록 2023.03.2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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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분야 재직자 직무 전문성 향상 위한 'K-쉴드' 양성 교육

다음달 4일부터 실시, KISA 아카데미와 협약 필요해

K-Shield 수준별 교육과정 *재판매 및 DB 금지

K-Shield 수준별 교육과정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정보보호 분야 재직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3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K-쉴드) 양성 교육'을 다음달 4일부터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KISA는 기존 산업계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산업보안)과정과,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K-쉴드)과정을 K-쉴드 과정으로 통합했다. 또한 KISA는 정부의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 방안을 이행하기 위해 기존 24개 과정을 52개 과정으로 확대하고, 초급(K-Shield Start)부터 최고급(K-Shield Pro+) 과정까지 총 5단계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다.

아울러 올해는 지역의 정보보호 교육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7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시범적으로 부산에서 K-쉴드 정보보안 담당자를 위한 사례 중심의 컨설팅 실습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KISA 아카데미와 협약을 맺어야 하며, 이후 협약기업 재직자는 KISA 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접수 중인 강좌를 선택해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박정환 KISA 보안인재단장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사이버보안 인력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KISA는 정부의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정책 성과가 산업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나타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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