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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내달 10일부터 일부 점포 오후 10시까지 영업

등록 2023.03.29 08: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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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홈플러스가 창립 26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홈플런 첫 날인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을 찾은 고객들이 상품을 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2023.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홈플러스가 창립 26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홈플런 첫 날인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을 찾은 고객들이 상품을 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2023.03.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홈플러스는 다음달 10일부터 킨텍스점, 김포점, 서귀포점 등 전국 24개 점포의 영업 종료시각을 종전 자정에서 오후 10시로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팬데믹 이후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야간시간 점포를 찾는 고객 비중은 주는 반면 피크 타임에 방문하는 고객 비중은 느는 데 따른 조치다. 영업 종료시간이 변경된 24개점은 지역 상권 등 다양한 상황과 요소를 고려해 선정됐다.

다만, 영업시간 조정은 향후 영업 상황과 고객 편익성을 고려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영업시간 조정을 통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도 다음달 3일부터 영업 종료시간을 종전 오후 11시에서 오후 10시로 변경한다. 이마트는 고물가 시대에 점포 영업시간 조정을 통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많아지도록 ‘알뜰 장보기’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통상 오후 8시에 시작하던 저녁 할인도 오후 7시로 1시간 당겨지면서,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매장에 들러 할인 상품을 구매할 여지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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