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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공공분양' 뉴:홈 첫 사전청약 경쟁률 15.1대1

등록 2023.03.30 16: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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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 등 3개 지구 1798가구에 2만7153명 신청

'尹정부 공공분양' 뉴:홈 첫 사전청약 경쟁률 15.1대1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브랜드인 '뉴:홈' 첫 사전청약 경쟁률이 평균 15.1대 1을 기록했다.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뉴:홈'의 첫 사전청약 접수 결과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고양 창릉 등 3개 지구 1798가구에 대해 모두 2만7153명이 신청하며 평균 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나눔형의 경우 1426가구 모집에 2만4845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7.4대 1을 기록했고, 일반형은 372가구 모집에 3208명이 지원해 6.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눔형의 경쟁률이 높았다. 나눔형의 분양가는 시세의 70%로 책정된다. 분양가의 80%(최대 5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나눔형 청년 특별공급의 경우 고양창릉과 양정역세권 모두 만점인 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 선정이 이뤄졌다. 잔여 공급은 만점인 12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에는 고양창릉이 9점 만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고, 양정역세권은 8~9점에서 추점으로 당첨자를 가렸다. 잔여 공급의 경우 고양창릉은 7~11점, 양정역세권은 6~10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일반형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남양주진접2 최고 배점 당첨자는 80점이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 공급의 경우 최고 배점은 11점이었다.

잔여 공급은 전용 59㎡는 1순위에서, 55㎡의 경우 2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청약저축 최고 납입액은 2000만원이다.

일반공급 중 우선 공급 대상자에 대한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평균 1493만원 수준이며, 청약저축 최고 납입액은 고양 창릉 2520만원, 양정역세권 2340만원, 남양주진접2 2080만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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