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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난계국악단 '신축음악회' 4월 13일 개최

등록 2023.03.31 17: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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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다음 달 13일 제68회 난계국악단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난계국악단 공연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2023.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다음 달 13일 제68회 난계국악단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난계국악단 공연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2023.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다음 달 13일 제68회 난계국악단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연은 소리꾼 남상일의 진행 속에서 난계국악단의 국악관현악 '뱃노래'로 문을 연다.

이어 민의식(난계국악단 예술감독) 가야금 협주곡 '달ᄒᆞ노피곰', 이승희(영남대 국악전공 교수) 해금협주곡 '활의노래'가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남상일(소리꾼)·지현아(난계국악단 소리꾼) 창과 국악관현악 ‘심청’ ,메트로폴리탄오페라콰이어 합창과 국악관현악 ‘초인’이 이어지며 90분의 막을 내린다.

부대행사로 신춘음악회 국악기 캐릭터 인형들과 함께하는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당일 오후6시부터 선착순으로 자리 배정표를 나눠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따스한 봄기운을 즐길 수 있는 국악관현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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