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현충일 오전 10시 '싸이렌' 울린다…"1분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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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6월 6일 오전 10시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1분간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31일 밝혔다.

태백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활용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등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현충일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을 이어가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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