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후원' 김천농협, 김천상무에 후원금 전달

창단 첫해 5000만원 등 총 1억원 후원

윤재천(가운데) 조합장이 배낙호(오른쪽) 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김천상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농업협동조합이 김천상무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7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천농업협동조합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천 김천농협 조합장, 여칠경 상임이사, 송영헌 상임감사, 백형근 수석이사,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김천시 평화동에 위치한 김천농협협동조합은 1972년 창립 이후 51주년을 맞았다.

김천농협은 신용·경제·교육지원 사업과 하나로마트 운영 등 조합원 및 시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천상무 창단 첫 해 5000만원, 이듬해 2000만원에 이어 올해 3000만원을 후원했다.

김천상무 대표이사는 "김천상무에 대한 김천농협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 성원에 힘입어 승격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단 후원 관련 내용은 김천상무 마케팅 팀(070-4105-4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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